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류현진/선수 경력/2023년 (문단 편집) ===== 8월 13일: [[시카고 컵스|CHC]]전 ([[로저스 센터|홈]]) [승리] ===== || '''{{{#ffffff 승/패}}}''' || '''{{{#ffffff 이닝}}}''' || '''{{{#ffffff 탈삼진}}}''' || '''{{{#ffffff 피안타}}}''' || '''{{{#ffffff 사사구}}}''' || '''{{{#ffffff 실점}}}''' || '''{{{#ffffff 자책점}}}''' || '''{{{#ffffff 투구수}}}''' || || '''{{{#blue 승}}}''' || 5 || 3 || 2 || 2 || 2 || 0 || 86 || ---- * 경기 전 예상 다행히 몸에 이상은 없었던 것으로 보이며 13일 컵스전 등판이 확정되었다. 등판을 앞두고 11일에 불펜 투구를 실시해 최종적으로 몸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통산 컵스 상대 4경기에 등판, 1승 1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 중이다. 가장 최근 등판인 2019년에는 7이닝 7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으나, 당시 선수단과 현재 선수단 사이에 많은 변화가 있었기에 앞선 상대 전적은 큰 의미가 없어 보인다. ---- * 경기 결과 1회초 선두타자 [[크리스토퍼 모렐]]을 체인지업을 통해 삼진으로 돌려세운 류현진은 [[니코 호너]]와 7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볼넷을 허용했고, [[이안 햅]]과의 승부에서 1루수 [[브랜든 벨트]]의 실책이 나오면서 1사 1, 2루 위기를 맞았다. 다저스 시절 동료였던 [[코디 벨린저]]를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으나, [[댄스비 스완슨]]에게 적시 2루타를 내주며 2점을 먼저 실점했다. 그나마 위안거리라면 실책으로 발생한 점수기 때문에 자책점으로 처리되지 않은 것. 이후 후속타자 [[스즈키 세이야]]를 침착하게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추가 실점은 없이 이닝을 마쳤다. 2회초에도 선두타자 [[패트릭 위즈덤]]에게 체인지업으로 삼진을 잡으며 이닝을 시작해 후속타자 [[닉 마드리갈]]을 3루수 땅볼, [[미겔 아마야]]를 중견수 뜬공으로 막아내면서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한편, 2회말 토론토의 공격에서 [[달튼 바쇼]]의 스리런 홈런에 이어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 [[조지 스프링어]]가 연속 적시타를 기록하며 5-2 스코어로 역전에 성공했다. 3회초 류현진은 선두타자 모렐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지만, 호너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호너의 2루 도루를 포수 [[대니 잰슨]]이 저지하면서 주자가 사라졌고, 이안 햅을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세 타자로 이닝을 마쳤다. 4회초 선두타자 벨린저에게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내주며 오늘 경기 처음으로 선두타자를 출루시켰지만, 스완슨과 스즈키를 연속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으며 위즈덤을 또 한번 체인지업으로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한편, 4회말 공격에서 토론토는 [[위트 메리필드]], 벨트, 게레로 주니어의 3연속 안타로 추가점을 만들어냈고, 바쇼가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면서 점수 차를 8-2까지 벌렸다. 6점 차 리드를 안은 채 5회초에도 등판한 류현진은 선두타자 마드리갈을 3루수 땅볼, 아마야를 투수 땅볼, 모렐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한 채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6회초에 교체되면서 성공적으로 등판을 마쳤다. 경기는 11-4 토론토의 완승으로 끝났으며, 3연패에서 벗어난 토론토는 AL 와일드카드 3위 자리를 지켰다. 류현진은 5이닝 2피안타 2사사구 3K 2실점 무자책점 투구를 펼치며 지난해 5월 27일 이후 444일 만에 승리투수가 되었으며, 시즌 ERA는 2.57까지 낮추었다. 또한 이날 승리로 36세 4개월 20일에 빅리그 선발 승을 추가하면서, 한국인 빅리거 최고령 선발승 기록을 올렸다.[* 이전 기록은 2009년 5월 13일 [[LA 다저스]]전에서 [[박찬호]]가 기록한 35세 10개월 13일.] 이날 류현진의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91.1마일[* 약 146.6km/h], 평균 구속은 88.4마일[* 약 142.3km/h]로 부상 전보다 여전히 낮지만, 정확한 제구력과 체인지업을 활용한 완급 조절로 후반기 엄청난 폼의 컵스 타선을 잠재웠다. 이날 류현진은 가운데에 몰린 실투가 거의 없었으며, 특히 체인지업을 바탕으로 상대 우타자들을 고전케 했다. HardHit 타구도 2개 허용에 그쳤으며, 전체적으로 준수한 피칭 내용을 보여주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